DIY 가능한 LED조명! 다빈치 LED시스템 이용후기 - 다빈치L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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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가능한 LED조명! 다빈치 LED시스템

작성자 한****(ip:)

작성일 2019-12-09

조회 1093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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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최근 몇 년 사이에 LED조명에 관한 세간의 관심이 많이 커졌습니다.

어찌보면 당연한 것이 긴 수명, 높은 휘도, 낮은 전력소비량의 3박자를 갖췄으니 관심이 커질 수밖에요.

다만 대체로 일반 형광등 대비 고가이며, 기존 사용하던 등기구를 교체해야 한다는 점과 시공비, 그리고 전월세가 많은 우리나라 주거형태를 생각했을 때 거주지를 이전하게 됐을 때 등기구 이전이 까다롭다는 점 때문에 LED 등기구에 관심은 있더라도 선뜻 교체하지 못하는 분들이 제법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다빈치 LED에서 걱정 없이 DIY로 시공 가능하고, 이사갈 때에는 가져갈 수 있는 LED 시스템을 출시하여 소개해보려 합니다.


다빈치 LED시스템은 여러 종류가 있지만 오늘 제가 살펴볼 제품은 ST-36WD입니다.

36W 2등 교체용이죠.




다빈치 ST-36WD 박스입니다.

모델명 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제품 특징이 박스에 표시되어 있어 필요한 스펙의 제품을 구매하기 용이합니다.

전자파장해/내성시험을 필했을 뿐 아니라 PL보험에도 가입되어 있네요. 저렴하기만 한 LED 등기구는 이런 시험을 필하지 않은 제품도 많죠.

또한 설치동영상을 QR코드로 제공하는 점이 신선하네요.



다빈치 ST-36WD 구성품입니다. 등기구, 브라켓, 설명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50W 컨버터입니다.



등기구의 스펙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LED 모듈입니다. 동일한 모듈 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듈당 36개의 LED칩으로 총 72개의 LED칩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LED모듈의 제조년월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2019년 8월 제조된 모듈이네요.

저렴한 중국산과 달리 국내 제조품이며 LG 이노텍 모듈을 사용했습니다.

이쪽 분야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아시지만 LED모듈은 삼성과 LG 제품이 고급품에 해당하며 그 중에서도 LG 모듈이 가장 좋다고들 하지요. 당연히 LG 이노텍 모듈이 가장 고가입니다.


브라켓 4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크기 비교를 위해 AAA 건전지와 함께 촬영하였습니다.


브라켓 바닥에는 네오디뮴 자석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네오디뮴 자석은 사진과 같이 등기구가 떨어지지 않도록 강력한 자력을 자랑합니다.


다빈치 ST-36WD를 설치할 방입니다. 형광등 등기구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조도 측정을 위해 등기구 바로 아래에 의자를 놓고 그 위에 조도 측정을 위해 스마트폰을 올려놓았습니다.


36w 형광등 2개가 들어가는 등기구입니다.


측정한 조도측정 앱은 Light Meter입니다.

기존 등기구 밝기 약 300lx 정도네요.


참고로 디퓨저를 제거한 상태의 밝기는 약 400lx였습니다.


저희 집에 상기의 등기구와 같은 스팩의 등기구가 총 2개 설치되어 있는지라 등 2개를 켜고 다른 가전제품은 모두 전원을 끈 상태에서 1시간동안 전력소비량을 측정해보겠습니다.

일반 전기기구는 콘센트형의 소비전력 측정기구가 있지만 등기구의 소비전력은 전문 측정장비가 없어 임시방편으로 측정하였습니다.


1시간동안 형광등 등기구 2개만 켠 상태의 전력소비량입니다.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대략 0.15kWh 정도의 전력이 소비되었네요.


이제 다빈치 ST-36WD를 설치해보겠습니다. 먼저 브라켓을 홈에 끼워줍니다.


기존 등기구에서 형광등을 탈거합니다. 기존의 LED조명이 등기구 자체를 교체해야 하는것과 달리 등기구는 그대로 두고 형광등만 탈거해주면 됩니다.


다빈치 ST-36WD를 등기구에 갖다대면 자석 덕분에 찰싹 달라붙습니다.

등기구 안쪽에 LED모듈이 다 들어오도록 위치를 잡아줍니다.


등기구의 배선을 탈거합니다.


다빈치 ST-36WD의 배선을 연결해줍니다.


스위치 ON!!

불이 잘 들어옵니다.


현 상태 아까와 같은 측정조건으로 조도를 측정했습니다. 무려 850lx 정도가 나오네요. 디퓨저 없이 측정한 수치인 400lx의 약 두 배 가까운 밝기입니다.


너무 밝으니 디퓨저를 장착해줬습니다.

조리개값이나 노출이 자동 조정되어 좀 어두워보이게 나왔습니다만 실제로는 상당히 밝습니다.


디퓨저 장착한 상태의 밝기입니다.

디퓨저를 씌운 상태에서의 조도가 형광등일 때보다 100lx 정도 밝아졌네요.

옛날 어른들 말씀이 '어두운 데에서 책 보면 눈 나빠진다'고 하시는데 다빈치 ST-36WD로 바꾸고 방이 더 밝아지니 눈이 더 좋아지는 느낌이 들...려나요?(...) 적어도 기분상으로는 이미 눈이 좋아지는 느낌이긴 합니다.ㅎㅎㅎ


이번에도 전력소비량을 측정해봐야겠죠?

아까와 마찬가지로 형광등기구 2개를 모두 다빈치 ST-36WD로 교체 후 다른 전기기구는 모두 끈 상태에서 1시간동안 전력소비량을 측정해보겠습니다.



대략 0.11kWh 정도의 전력이 소비되었습니다. 형광등 대비 대략 25% 정도 줄어들었네요.


비록 교체한 등기구도 2개에 측정시간은 1시간이라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만 등기구의 수가 많아지고 사용시간이 길어질수록 수치가 커지겠죠. 또한 더 적은 전기로 더 밝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으니 교체할 메리트는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등기구 설치도 DIY가 가능하고 이사할 때 등기구를 떼어가기도 용이하니 형광등기구가 설치된 전월세 주택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한번쯤 고려해볼만한 아이템 아닐까요?


이상으로 다빈치 LED시스템 체험단 리뷰를 마칩니다.


이 사용기는 다빈치스타일과 다나와 체험단을 통해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구매링크:  http://www.davinciled.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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